동시에 우리 한국 교회 50대, 60대 이상 선대 어른들이 가졌던 강점들, 고난을 이기는 신앙, 헌신, 인내, 이런 강점들과, 또 한국교회 20대 젊은이들이 갖는 강점들, 정직과 합리성, 이 두 강점들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중간의 사역의 연결고리, 다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. 그리하여 50대, 60대 이상의 어른들은 저의 사역을 통하여 복음 안에서의 위로와 격려와 안식을 가지시길 바라고 또 20대 젊은이들은 저의 섬김과 사역을 통하여 다시 한번 생을 불태울 수 있는 비전과 소명의 깃발을 들고 저의 사역의 다리위로 힘있게 걸어올 수 있기를 바랍니다.

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이런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. 엘리야에게 허락하셨던 그 영감을 엘리사가 영감의 갑절을 소원했듯이 저도 옥한흠 목사님에게 허락하셨던 영감의 갑절을 소원합니다.
여러분, 참으로 감사합니다.
함께 손잡고 복음의 영광을 위하여 애를 씀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선교를 마무리하고 주님의 재림을 단축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축복을 우리모두에게 허락해주시기를 바랍니다.
고맙습니다. 안녕히 계십시오. 고양감리교회 담임목사 한광수 |